`비프앤램 뉴질랜드`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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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7월1일자로 명칭 변경
  • 등록 2010-06-30 오후 7:04:41

    수정 2010-06-30 오후 7:04:41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www.nzbeef.co.kr)가 7월1일자로 `비프앤램 뉴질랜드`로 명칭을 변경한다.

협회의 이번 결정은 지난 2009년 양모 사업자들이 협회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향후 비프앤램 뉴질랜드의 활동은 쇠고기와 양고기 등 식육 부분에 대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마이크 피터슨 비프앤램 뉴질랜드 회장은 “회원 농가들의 결정에 따라 협회 명칭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지만 오히려 협회가 쇠고기, 양고기 등 식육의 마케팅 및 홍보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돼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회의 새로운 명칭에 대해서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뉴질랜드 내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자회사인 비프앤램 뉴질랜드와 회사명을 공유하는 것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뉴질랜드 내수 시장에서 쇠고기와 양고기의 홍보를 맡고 있는 비프앤램 뉴질랜드는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식육소매업이나 가공업자들로부터도 뉴질랜드 내 육류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마이크 피터슨 회장은 “비프앤램 뉴질랜드의 국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두 조직이 힘을 합쳐 `비프앤램 뉴질랜드`의 국내외 마케팅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명칭 변경은 농장, 시장, 사람, 정보 등을 더욱 강화해 조직을 새롭게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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