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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로 예술교육"…서울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계획 발표

서울교육청, 제2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예술교육 온·오프라인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 등록 2020-12-15 오후 12:00:05

    수정 2020-12-15 오후 12:00:05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온·오프라인 예술교육 통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예술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등 서울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에 나선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의 제2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제2기 중장기 발전계획은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앞서 진행한 제1기(2016~2020) 학교예술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계승함과 동시에 △뉴노멀 시대 대비 미래사회의 요구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의 특징 △서울시교육청 `혁신교육 2.0`의 정책 방향 등을 반영해 수립했다.

이번 발전 계획은 미적 체험이나 장르 간의 연계를 통해 통합·융합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선진화된 매체들을 활용하되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예술활동 지원하는 데 초점 맞췄다. 중장기적으로는 학교를 넘어 지역과 연계된 학교예술교육 정책을 펼친다는 목표다.

서울시교육청은 예술을 즐기고 누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예술향유인`을 기르는 학교예술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보편성 △공감각성 △협력성 △실천성의 네 가지 가치와 △교육과정 기반 학교예술교육 강화 △미래형 예술교육 경험 다양화 △예술활동 지역협력시스템 선진화라는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예술수업 지원 뿐 아니라 교원의 맞춤형 학교예술교육 역량 강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한 학교예술교육까지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융합예술체험 디지털 콘텐츠 개발·보급,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멀티플랫폼화도 추진된다. 아울러 지역과 연계된 협력 체제를 만들고 지역연계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 해 학생들의 예술체험 여건 조성과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핵심사업은 2대 현안사업과 3대 중장기 사업으로 나뉜다. 현안 사업은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내실화와 영역 다양화·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강화·예술꿈담터(연습실) 지원을 통한 협력적 종합예술활동 운영 확대 △1학교 1예술 브랜드·서울학생 악기하나·비대면 학교예술교육 지원 강화를 통한 학교와 학생들의 맞춤형 예술교육 지원 확대 등이다.

중장기 사업으로는 △서울형 학교예술교육 플랫폼 `예술 IN` 구축·예술교육 콘텐츠·수업자료 지원·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 다양화를 통한 서울형 학교예술교육 플랫폼 구축 △AR·VR 등의 실감형 콘텐츠 활용 예술교육·학생 주도 학습 체제 구축·첨단 기술 활용 수업 지원 등을 통한 첨단 기술 활용 예술교육 지원 △박물관·미술관 등 지역사회 예술교육 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사회 예술 참여 경험 확장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학교예술교육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한 행복한 삶을 이끄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예술로 미래를 연결하는 학교와 지역사회간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미래형 학교예술교육 시스템 구축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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