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장관 되면 민생에 힘 되도록 법무 행정 혁신할 것”

"1인 가구가 전체 30%…적극적 지원 대책 강구돼야"
고시생 폭행 등 의혹 질문엔 '노코멘트'
  • 등록 2021-01-11 오전 11:26:45

    수정 2021-01-11 오전 11:26:45

[이데일리 이성웅 하상렬 기자]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일할 수 있게 되면 검찰 개혁과 함께 법무 행정의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법무행정 변화를 예고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초동 서울고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후보자는 11일 오전 11시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자는 특히 1인 가구를 예로 들며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30%가 1인 가구인데, 여러 가지 차별을 받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각종 의혹들에 대해선 답변을 피했다. 앞서 박 후보자에 대해 △고시생 폭행논란 △가족 임대소득 신고 누락 △재산 신고 누락 △측근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이 제기됐다.

그는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고, 청문회에 잘 준비해서 답변토록 하겠다”며 사무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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