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적정 가격대 배터리 시장 구분해 개발중"-삼성SDI 컨콜

  • 등록 2021-04-27 오후 1:56:03

    수정 2021-04-27 오후 2:03:1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최근 완성차업체가 하이(High) 망간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언급하는 배경엔 삼원계 양극재(NCM·NCA)에 비해 비용 면에서 장점을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에너지 밀도 향상이 제한적이어서 전기차 엔트리 모델에 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고객의 다양한 소재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하이니켈 NCA와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밀도를 낮추면서도 급속 충전이 가능토록 한 프리미엄 시장을 타깃하고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려 하이망간을 비롯한 코발트 프리(free) 양극재와 저원가 음극재를 연구해 적절한 가격대에서의 제품 등으로 나눠 개발 노력하고 있다.”-27일 삼성SDI(006400) 2021년 1분기 실적 설명회(IR) 컨퍼런스콜, 손미카엘 중대형전지 전략마케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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