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먼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근무인원은 하루 17명이며, 야간에는 종합상황실(당식실)이 대신 상황을 유지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추석 연휴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소독시간 오후 1~2시 제외)까지 운영한다.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는 오는 18~19일 오전 9시~오후 1시, 20~22일 오후 1시~5시까지 운영한다. 한남동 임시선별진료소는 18일 오전9시~오후1시까지만 운영하고 23일 운영을 재개한다.
생활치료센터도 상시 운영한다. 근무인원은 1일 28명, 주요 업무는 입소자 관리, 구호·생활물품 배부, 의료폐기물 처리 등이다. 백신 예방접종센터는 연휴 중 운영하지 않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 구민안전, 교통소통 등을 아우르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며 “구민들이 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3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