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핫도그 "국내산 소시지와 발효반죽으로 창업 날개"

  • 등록 2017-02-07 오전 11:35:55

    수정 2017-02-07 오전 11:35:5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프리미엄 수제 핫도그 전문점 비엔나핫도그가 작년 12월 문을 연 대구시 상인동의 대구본점을 우수 운영사례로 소개했다.

7일 비엔나핫도그에 따르면 남매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본점의 서주희 점주는 창업 이전부터 서비스업 분야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매장운영과 관련된 노하우를 쌓았다.

서 점주가 매장운영 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맛과 청결 그리고 세심한 배려. 포장을 원하는 고객들 중 소스를 찾지 않아도 미리 다양한 소스를 준비해서 챙겨 준다거나 단골고객들에게는 핫도그를 하나 더 챙겨주는 친절을 잊지 않는다고.

초등학교와 아파트단지가 위치한 섬상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엔나핫도그 대구본점
특히 서 점주는 “매장이 초등학교와 아파트단지가 위치해 있는 섬상권에 있어서 신규고객 관리도 중요하지만 단골고객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는 단골 초등학생이 있는데 이를 걱정한 학부모께서 매장으로 직접 방문해 오픈형 주방을 통해 깨끗한 기름과 좋은 식재료를 직접 확인 후 오히려 지금은 단골이 되셨다”고 말했다.

‘항상 즐겁게 장사하자’는 마인드로 노력하는 서 점주는 “핫도그의 핵심재료라 할 수 있는 국내산 소시지와 발효반죽의 맛에 있어서는 그 어떤 브랜드도 경쟁상대가 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내산 소시지와 발효반죽의 맛에 있어서 경쟁상대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이는 비엔나핫도그 대구본점 서주희 점주
조허정 비엔나핫도그 회장은 “비엔나핫도그의 본부는 30년 경력을 자랑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만큼 탄탄하고 안정된 프랜차이즈 기업”이라며 “본사의 체계적인 매장 지원으로 첫 창업자도 어렵지 않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고 말했다.

비엔나핫도그는 우리 밀이 첨가된 33가지의 재료와 90분간의 발효 반죽을 사용한다. 발효반죽은 아미노산이 분해되어 소화가 잘되며, 실반죽 형태로 물반죽의 핫도그 보다 더욱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다른 브랜드에서 사용 중인 건식 빵가루는 입자가 작아 식감이 떨어지는데 비해, 비엔나핫도그의 습식 빵가루는 튀김의 결이 살아있어 바삭한 식감을 살려주고 옥수수 곡물을 첨가해 고소함을 살렸다고.

또 자연 생 치즈를 넣는 등 일반 핫도그와는 달리 화학첨가물, 계량제, 방부제,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한편, 비엔나핫도그는 오는 3월 2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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