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블랙야크-SKC, 친환경 문화 확산 업무협약

  • 등록 2022-05-25 오후 2:38:02

    수정 2022-05-25 오후 2:38:02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태선(왼쪽)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과 박원철 SKC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비와이엔블랙야크와 SKC는 투명 페트병의 자원 순환 기술과 재활용, 생분해 등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기술 등의 혁신 역량을 공유해 친환경 제품의 생산ㆍ소비를 확대하며,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전문 역량 지원, 캠페인 진행 등 사회 전반에 친환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강태선 회장은 “기업마다 특화된 핵심 역량을 공유하고 한 차원 더 발전시킨다면 자원 순환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지속 가능하게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생애 주기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두 기업의 협력인 만큼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참여와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2020년 7월, 국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패션 제품 시장화에 성공하며 자사 브랜드를 통해 ‘플러스틱(PLUSTIC)’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정부, 지자체, 기업, 환경단체와의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블랙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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