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가수들이 총출동한 자리였다.
공연은 ‘하이라이트 오브 더 오페라’(HIGHLIGHT OF THE OPERA), ‘엔조이 더 오페라’(ENJOY THE OPERA) 등 2가지 콘섭트로 진행돼 취향에 맞는 공연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었다.
세게적 성악가인 테너 박기천, 신상근, 이재식, 소프라노 오미선, 이화영, 고현아, 강혜명, 메조소프라노 김정미를 비롯해 소프라노 이정은, 이다미, 이민정, 한은혜, 최영신, 김효주, 강채원, 홍선진, 김아름, 권현이, 테너 서필, 김중일, 원유대, 김지민, 바리톤 이용찬, 장성일, 박경준, 박건우, 최병혁, 김원, 고병준, 이치훈 등 오페라 가수 32인이 출연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 다큐멘터리인 ‘오페라도 즐거워’의 카메라에 담긴다. 오페라 저변 확대를 위해 제작 중인 프로젝트로,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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