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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서울시 마포구 AK&홍대에서 운영했던 ‘여행맛’ 1호점의 운영을 지난 7월28일 마무리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 여행의 기분을 느끼고 싶은 고객을 위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승무원이 운영하는 기내식 체험 카페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제주항공은 1호점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여행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AK PLAZA 분당점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2, 3호점을 열기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맛 1호점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여행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2,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기내식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의 특화 프로그램인 항공안전체험교실과 객실승무원 직업체험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