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유희원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김상훈 사장과 공동대표체제
  • 등록 2015-03-20 오후 4:38:48

    수정 2015-03-22 오전 11:29:43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부광약품(003000)은 20일 이사회에서 유희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부광약품은 김상훈 사장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이사 사장
유 사장은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했고 1995년에서 1997년까지 미국국립보건원에서 박사후 연구과정을 거쳐 1999년부터 부광약품에서 근무하며 개발임상과 마케팅부문을 총괄했다.

유 사장은 “연구개발에 집중해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외형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에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와 당뇨치료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해 인수한 콘테라파마의 운동장애치료제의 임상을 연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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