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와 함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21년 킥오프(Kick off)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전략 공유 및 현장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기업·공공·교육 분야 파트너 100여 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이스트소프트의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로 시작됐다. 이어 △2021년 주요 보안 이슈 △보안시장 트렌드 및 보안제품 개발 방향 △비대면 업무 환경 솔루션을 소개하고 △올해 사업전략과 파트너 지원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행사에서 최근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으로의 변화로 협업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협업도구 `팀업` 등 자사의 비대면 협업 솔루션과 올해 새롭게 출시 예정인 제품과 기능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 행사 취지에 맞춰 파트너사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준원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장은 “올해도 파트너 행사를 통해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올해에는 신제품을 필두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등 범용 소프트웨어와 문서보안 사업영역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 강화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