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400억원 부품·소재펀드 결성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0-06-30 오후 6:46:08

    수정 2010-06-30 오후 6:47:35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대성그룹 계열사인 대성창업투자가 에너지, 반도체 분야의 부품과 소재에 투자하는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대성창투는 30일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회의실에서 400억원 규모의 `KoFC-대성 Pioneer Champ 2010-2호 벤처투자조합` 결성 총회를 갖고 운용을 시작했다.

이 펀드에는 운용사인 대성창투(50억원)를 비롯해 한국정책금융공사(180억원), 한국벤처투자의 한국모태펀드(100억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70억원) 등이 출자했다.

최고투자책임자인 서학수 대표이사가 직접 펀드를 운용해 향후 핵심 투자조합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추고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소재기업들이 투자 대상"이라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부품 산업의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대성창투는 30일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회의실에서 서학수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KoFC-대성 Pioneer Champ 2010-2호 벤처투자조합` 결성 총회를 가졌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소방관
  • 조수미 '코망되르'
  • 좋았다가 나빴다가
  • '241명 사망' 참사.."안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