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온라인 내부신고시스템`, 웹어워드 최우수상

온라인 내부신고시스템 `소통핫라인` 수상 영예
  • 등록 2020-12-14 오후 12:19:58

    수정 2020-12-14 오후 12:19:58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법무법인 지평이 만든 온라인 내부신고시스템인 `소통핫라인`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회원서비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0`은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올해 국내 웹사이트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지평은 지난 5월 로펌 최초로 온라인 내부신고시스템인 소통핫라인을 개발, 시스템을 통한 기업 소속 구성원들의 내부신고, 법적 문제에 대한 내부조사, 관련 민형사 소송 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온라인 법률서비스 제공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이후 준법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기업공개(IPO) 추진 기업, 공기업 등 다수의 기업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내부신고제도 운용의 필요성을 느껴 소통핫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내부신고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기업 구성원들은 소통핫라인시스템을 통해 △ 직장 내 괴롭힘 △ 직장 내 성희롱 △ 불법 금품 수수 △ 횡령, 배임 △ 불공정거래 △ 영업비밀 유출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내부신고를 했고, 지평 내부조사팀은 신고내용에 대한 조사 결과와 함께 개선방안까지 제시함으로써 준법경영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국제사회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ESG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고, 기업 내부에 내재된 법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내부신고시스템 존재 여부는 기업의 준법경영, 인권경영, 윤리경영 수준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내부신고를 외부 기관에 위탁할 경우 공정성이 담보되고, 국제 거래기준을 충족하는 데 효과적으로 외부 위탁 방식을 선택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특히 IPO를 앞두고 있는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이를 채택하고 있다.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는 “내부신고시스템 구축 및 공정성 확보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기업 현실을 고려해 내부신고를 위탁받아 해결해 주는 소통핫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내부신고 위탁시스템은 기업의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뿐만 아니라 ESG 시대에 부합하는 투명한 경영 및 거버넌스의 토대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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