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통합 서비스형 AI 플랫폼 ‘조나단’ 체험서비스 출시

  • 등록 2020-11-30 오후 1:44:23

    수정 2020-11-30 오후 1:44:2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아크릴은 다음달 1일 인공지능(AI)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 시범서비스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나단은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운영 및 대고객 서비스 지원까지 돕는 전주기 AI 플랫폼이다. 다음달부터 시범서비스 되는 조나단은 개발과 운영의 용이성, 이용의 편리성, 경제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최근 서비스형 AI(AIaa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AI 엔드투엔드(end-to-end) 개발 DevOps를 보장하는 통합 서비스형 AI(AIaaS)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개별 서비스로 분리돼 있던 조나단의 각 서비스들을 통합했다.

최근 3년간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진행한 1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아크릴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모델들을 탑재했으며, 특히 헬스케어 산업에서 활용가능성이 높은 의료 지능이 추가 탑재됐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이번 통합 서비스의 오픈을 통해 AI 서비스의 개발·기술 도입을 원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많은 관계자들이 비즈니스의 본질적 가치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인공지능 시대’를 앞당길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조나단 시범서비스를 통해 개발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원하는 데이터를 업로드해 모델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학습한 모델의 성능테스트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조나단 정식 서비스는 다음달 22일 개최되는 ‘아크릴 넥스트 2020’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한다.

한편, 아크릴은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아크릴 넥스트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조나단의 새로운 비행: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의료 AI 사례를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의료 AI 플랫폼으로 도약을 위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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