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임된 외부 자문위원들은 감염병 및 바이러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로 머크사 부회장 출신의 조지 한나 박사, 하버드 대학교 교수인 다니엘 쿠리츠케즈 박사, 예일대 의대 교수인 스티븐 슈니트만 박사 총 3인이다.
머크사 부회장 출신인 조지 한나 박사는 재직 당시 감염병 및 글로벌 임상 개발 치료제 분야의 최고 책임자로 임상 의약품 개발과 학술 연구 등 임상에 필요한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 에보트사의 글로벌 항바이러스 프로젝트팀 최고 책임자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사에서 바이러스학 부서의 임상 연구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베일러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다.
쿠리츠케즈 박사는 에이즈 관련 활발한 대외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예일 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티븐 슈니트만 박사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사에서 책임자로 근무한 바 있으며, 10건 이상의 신약 및 신약 보충제에 대한 세계 각국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경험이 있다.
슈니트만 박사는 현재 예일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West Haven VA Medical Center’ 의사로 임상 개발 계획 분야의 자문과 전세계 규제기관의 승인 및 상업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뉴욕 대학교에서 생물학 및 경제학 학사, 뉴욕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다
특히 그는 “슈니트만 박사는 임상 계획 및 각국의 규제기관 대응을 통한 최종 승인경험이 많아 ABP30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한 전 세계 규제기관으로부터 최종 승인 및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