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잼플레이스(ZEM PLAYS)가 새로운 고객 참여프로그램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잼플레이스에서 영어 놀이형 클래스 ‘꿀잼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 3월 23일 오픈한 잼플레이스는 SKT의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유무선 통합 브랜드 ‘잼(ZEM)’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아이들이 방과 후 편히 들러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통해 영어를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예약 방문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해왔지만, 6월말까지 모든 시간대의 예약이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다.
고객들의 요청사항에 맞추어 기획된 ‘꿀잼스쿨’은 초등학생과 부모 대상의 온라인 클래스 및 잼플레이스에서 직접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오프라인 클래스의 3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의 온라인 클래스는 영어 학습 수준에 따라 3가지 레벨로 나누어 각 레벨 별 2그룹으로 진행된다. 부모 대상의 온라인 클래스는 1개 그룹 3주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각의 클래스는 영어책을 읽고 자유롭게 토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 및 교육 전문가가 진행한다.
6월 29일부터 진행될 꿀잼스쿨 모집 응모는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잼플레이스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5일.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