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육사와 외국인 학생 인성교육 실시

  • 등록 2021-12-07 오후 2:10:55

    수정 2021-12-07 오후 2:10:55

서울여대는 지난 1일 육군사관학교와 두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바롬인성교육’을 진행했다.(사진=서울여대)
[이데일리 김의진 기자] 서울여대가 육군사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여대는 지난 1일 육군사관학교와 두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바롬인성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바롬교육은 ‘함께 행함으로써 배운다’는 뜻의 실천 중심 전인 교육으로, 60년 전통의 서울여대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나 혼자 산다? 다 같이 산다’라는 주제로, 중국·일본·몽골·아제르바이잔 등 외국인 학생들과 성격, 관심사를 파악하고 그룹 단위로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적 이슈를 논의하면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을 주관한 이윤선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은 “두 대학 학생들이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리더십을 키우고 세계로 관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학교 간 교류를 통해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더 많은 국가에 바롬인성교육을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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