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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혁신교육지구 마을 방과후 강사는 지역사회와 방과후 학교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강동구는 “학교와 연계한 방과후 수업이 줄어들고 계속된 집합금지 조치로 마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이 축소됨에 따라 소득이 급감한 강동혁신교육지구 마을 방과후 교사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마련한 지원책”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자로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 등록된 온돌방 강사 124명과 강동마을교사 168명 중 5월 1일 기준 주민등록이 강동구로 등록된 방과후 강사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학습 결손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인 마을 방과후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