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포인트(0.21%) 내린 1034.8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37.03)보다 0.18포인트(0.02%) 오른 1037.21에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째 1030선을 유지 중이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60억원어치, 27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152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85억원 순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반면 종이·목재 업종이 3%이상 올랐고 기타제조 업종이 2% 이상 상승 마감했다. 금속, 정보기기,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비금속 등이 1% 이상 올랐다. 이어 건설, 화학, IT부품, 운송,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등이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였다.
펄어비스(263750)가 전거래일보다 5% 이상 하락 마감했다. 이어 셀트리온제약(068760)이 3% 이상,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 이상 밀렸다. 알테오젠(196170), 씨젠(096530), SK머티리얼즈(036490)도 1~2% 내외 하락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10억2607만2000주, 거래대금은 9조2386억원으로 집계됐다. 삼륭물산(014970)과 제이에스티나(026040)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69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649개 종목이 내렸고, 90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