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기대되는 `영종도 소형아파트` 인기

  • 등록 2016-12-08 오후 1:35:25

    수정 2016-12-08 오후 6:06:15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춤한 부동산시장 속에서도 소형아파트만큼은 시장과 대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11·3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소형 아파트는 실수요자를 위주로 주택매매로 이어지는 거래가 갈수록 탄탄히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가격을 지탱하는 분위기다.

(사진=영종 한신더휴스카이파크)
부동산114에 따르면 11·3 대책 후 전용면적 60㎡ 이하 서울 소형 아파트는 3.3㎡당 1615만원(11월 4일 기준)에서 3.3㎡당 1622만원(11월25일 기준)으로 소폭 상승했다.

주간 매매가 변동률 추이를 봐도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형 아파트는 하락세로 접어들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10월28일 당시 공급면적 66㎡ 미만 강남구 일반아파트는 전 주 대비 0.03%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한 달 후인 25일 0.22%로 오른 것.

공급면적 66~82.5㎡ 아파트도 0.04%에서 0.15%로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구 강세 덕분에 강남3구 공급면적 82.5㎡ 이하 일반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11·3 대책 직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향후 가격도 안정적인 구조를 보일 전망이다.

또한 소형평형의 인기는 높은 청약경쟁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서울의 면적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60㎡ 미만 아파트 경쟁률이 37.44대1로 가장 치열했다. 60~84㎡는 4.74대1, 85㎡ 이상은 7.91대1이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소형아파트는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경향이 많고 세입자 층도 풍부해 임대목적 투자처로 각광받으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인구증가 및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거나 이미 진행 중인 곳의 신규 분양단지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고 조언했다.

이렇듯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개발호재를 품은 소형단지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신공영이 소형아파트가 부족한 영종하늘도시에서 전 가구 전용 59㎡로만 구성된 새 아파트를 선보여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 중인 ‘영종 한신더휴스카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562세대, 전용면적 59㎡타입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단일 소형평형으로 구성된다.

영종도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들어서는 인천하늘도시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등 교통망이 우수한 것이 강점이다.

교육환경 또한 하늘초교 및 뒤나미스 유치원과 함께 국제고, 하늘고, 과학고 등 다양한 학군이 인접해 아이들을 키우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옆으로는 약 35만㎡ 규모의 박석공원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씨사이드 파크와 스카이72CC 등 복합 레저 휴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지역 일대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기업 이전 및 확장 소식과 잇따른 교통호재도 눈에 띈다. 영종지구는 송도·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Incheon Free Economic Zone)로 공항 물류 및 문화·관광·레저 중심의 해양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아울러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비롯해 ‘스태츠칩팩코리아’의 반도체 신설공장과 ‘파라다이스시티(내년 4월 1단계 준공 목표)’, ‘모히건 선 인스파이어 IR 복합리조트(2019년 완공 목표)’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영종하늘도시 분양 아파트들의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영종 한신더휴스카이파크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제공되는 ‘중도금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미계약 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예약 고객에게 고급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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