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에 김태우·박인환 교수

  • 등록 2016-03-11 오후 3:35:26

    수정 2016-03-11 오후 3:35:2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11일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제 1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동대표에 김태우교수(동
김태우 동국대 교수(좌)와 박인환 건국대 교수
국대 행정대학원, 전 통일연구원장)와 박인환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를 추가 선출했다.

이에 따라 대표는 종전의 3인(이영조·조동근·최병일 교수)에서 5인으로 늘어났다.

사무총장에는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가 선출되었다. 공동대표와 사무총장의 임기는 2년이다.

운영위원에는 김상겸교수(동국대 법학), 김종석교수(차의과대 의학), 남광규교수(고려대, 정치외교학), 박기태변호사(법무법인 바른), 박종훈교수(고려대 의학), 송헌재교수(서울시립대, 경제학), 임금자 연구원(성균관대 글로벌보험연금연구센터, 경영학), 조영길변호사(아이앤에스(I&S) 법률사무소)가 선출됐다.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금년도에 ▲바른 국회 만들기와 의정감시 강화, ▲대테러관련 법제와 제도 개선, ▲ 예산감시 활동 강화와 공공부문 확대 방지, ▲선거를 앞둔 포퓰리즘적 입법과 정책 감시, ▲ 지방정부 감시활동 본격화, ▲경제활성화 및 경제 위기에 조기 대응 촉구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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