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엔 한화건설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20여명, 건축가를 꿈꾸는 중학생 30명가량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화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건설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한 팀이 돼 진로교육과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활동이 우수한 대학생 봉사팀엔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유럽 왕복항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16일 한화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건축 꿈나무 여행 봉사단 지원 협약을 맺고 후원 9000만원을 약속했다. 대학생 봉사단을 교육하고자 용인 베잔송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미래 일류 건설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청소년이 건축을 이해하고 많은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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