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의 '활력콘서트' 온라인으로 만난다

10월부터 석달간 매주 금요일 선봬
시민청TV 유튜브 채널· 네이버TV서
  • 등록 2021-09-30 오후 2:48:32

    수정 2021-09-30 오후 2:48:32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시민청TV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2021 쇼는 계속된다’를 선보인다.

서울시청 지하에 위치한 시민청의 상설 공연 ‘활력콘서트’를 온라인으로 만나는 시간이다.

재단은 ‘2021 쇼는 계속된다’를 통해 △뮤직비디오 △스토리텔링 인터뷰 △버스킹 브이로그 등 총 30편의 영상을 매주 2편씩 송출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크로스오버, 삼바-파고지, 아프로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풍물드럼, 비파, 까비낑뉴 등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색다른 악기 연주를 보여준다.

‘자이언트 펭TV’, ‘런닝맨’ 등에서 요들 선생님으로 출연한 ‘요들누나 동혜’, 펑크에 서아프리카 음악 스타일을 결합한 아프로비트를 연주하는 ‘후맵네’, 판소리에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우리 소리의 유연성과 경쾌한 멜로디를 보여주는 현대판 광대 ‘FUN소리꾼’ 등이 출연한다.

‘스토리텔링 인터뷰’에서는 예술가들이 일상생활과 창작활동을 병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보람을 들려주며 공감과 위안을 선사한다.

최초의 여성 변사인 박해수가 속한 국악밴드 ‘청춘악단낭랑’은 청춘을 주제로 한 인생 이야기를, 중학교 국어 교사이자 13년차 싱어송라이터인 ‘락강’은 음악을 통해 시각 장애인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경험을 들려준다. 부산 출신 락밴드 ‘클라프(KlaFF)’의 서울 상경기도 준비됐다.

‘버스킹 브이로그’에서는 버스킹 아티스트 ‘미지니’가 해금 연주자 은한의 도움으로 생애 첫 해금 연주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악기 견습에서 실제 연주로 이어지는 모습을 브이로그로 공개해 시청자도 배움의 과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21 쇼는 계속된다’는 오는 10월 1일 시작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시민청TV’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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