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2021 쇼는 계속된다’를 통해 △뮤직비디오 △스토리텔링 인터뷰 △버스킹 브이로그 등 총 30편의 영상을 매주 2편씩 송출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크로스오버, 삼바-파고지, 아프로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풍물드럼, 비파, 까비낑뉴 등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색다른 악기 연주를 보여준다.
‘스토리텔링 인터뷰’에서는 예술가들이 일상생활과 창작활동을 병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보람을 들려주며 공감과 위안을 선사한다.
최초의 여성 변사인 박해수가 속한 국악밴드 ‘청춘악단낭랑’은 청춘을 주제로 한 인생 이야기를, 중학교 국어 교사이자 13년차 싱어송라이터인 ‘락강’은 음악을 통해 시각 장애인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경험을 들려준다. 부산 출신 락밴드 ‘클라프(KlaFF)’의 서울 상경기도 준비됐다.
‘2021 쇼는 계속된다’는 오는 10월 1일 시작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시민청TV’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