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거실TV로 떠나는 예술 여행”

LG유플러스, 세계적 문화 콘텐츠 서비스 ‘U+스테이지’ 론칭
‘재즈클럽·클래식 콘서트장’이 안방으로
예술 입문자 위한 해설영상도 함께 제공
30일부터 재즈·무용·퍼포먼스·오페라 페스티벌
  • 등록 2021-06-28 오후 3:01:24

    수정 2021-06-28 오후 3:01: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 관계자가 U+tv에서 ‘윤보선 고택 살롱 콘서트’를 감상하는 모습.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뉴욕 블루노트 재즈클럽에서 세계적 아티스트 ‘빌 프리셀 트리오’의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습.
‘봄여름가을겨울’의 기타리스트 김종진 씨와 ‘재즈피플’의 류희성 기자가 예술·공연 콘텐츠의 해설영상을 촬영하는 모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오는 30일부터 자사의 IPTV ‘U+tv’와 모바일 앱 ‘U+모바일tv’에서 세계 유명 공연장·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U+스테이지’를 시작한다.

‘U+스테이지’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TV와 모바일을 통해 신규 예술·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어려워진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위축된 문화·예술 업계에 활기에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 무대를 단순히 TV로 옮기는 것을 넘어 기획단계에서부터 공연장·아티스트와 직접 협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세계적인 공연장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이 외국의 낯선 여행지에서 느꼈던 새로움과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가 및 아티스트의 해설을 도입해, 예술을 처음 접하는 고객도 쉽고 편안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돕는다.

‘U+스테이지’에서는 우선 이달 30일(수) 첫번째 작품으로 ‘뉴욕 블루노트 재즈클럽(Blue Note Jazz Club)’에서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초청 공연을 선보인다.

블루노트는 1981년 개장 이후 뉴욕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재즈클럽이었으나,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폐쇄됐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측과 손잡고 해당 장소를 대관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초청 공연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재즈계의 월드스타 ‘조 로바조’와 ‘데이브 리브먼’의 특별 합동 공연, 그래미 어워즈에 빛나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빌 프리셀’ 및 뉴욕 재즈신에서 가장 핫 한 영라이언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정대윤 LG유플러스 미디어파트너십담당은 “공연·예술계와 협업을 통해 문화를 사랑하는 고객의 저변을 넓히고자 ‘U+스테이지’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이를 통해 대중적인 드라마나 영화 이외에도, 고객의 삶을 충만하게 할 수 있는 지적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예술업계와 상생을 통해 문화 산업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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