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월 중서부 제조업경기 9개월째 확장

  • 등록 2010-06-30 오후 11:28:29

    수정 2010-06-30 오후 11:30:25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중서부 지역 기업들의 제조업 활동이 9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이 미국의 경제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이다.

30일(현지시간) 시카고 공급관리자협회(ISM)는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9.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59.7에서 하락한 것이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59는 소폭 상회했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는 의미다. 이로써 시카고 PMI는 9개월 연속 경기 확장세를 보여줬다.

마이클 잉글런드 액션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후퇴에서 벗어나는 동안 제조업 부분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그 속도는 느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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