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교육도 '온라인'으로…국립중앙도서관, 사이트 새단장

4월까지 온라인 교육 확대·운영
코로나19 여파 공백 최소화 위해
  • 등록 2020-03-25 오전 11:04:16

    수정 2020-03-29 오후 2:13:0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도서관 사서교육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20년 3월 사서교육사이트 ‘e-러닝 사서교육’을 학습자 맞춤형으로 새로 단장하고, 4월까지 온라인 교육을 확대·운영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집합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2020년 3월과 4월에는 5개 과정이 신규로 개설됐고, 참여 인원은 3000명에서 4900명으로 확대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유일의 사서직 전문교육 훈련기관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e러닝 사서교육을 통해 전국 3만9362명의 도서관 직원이 2만486회 교육에 참여했다. 주요과정은 ‘KORMRC형식’ ‘KDC(6판)자료분류’ 등 도서관 직무의 기본 지식과 ‘서지 정보를 활용한 링크드데이터’ ‘빅데이터와 도서관’ ‘고령사회와 도서관서비스 전략’ 등이다.

전국 사서직 공무원과 도서관 직원이 수강할 수 있는 정규 과정 외에도 사이트 내 ‘열린학습방’을 통해 사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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