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공룡` 구글, 美증시 시가총액 5위로 껑충

시가총액 2490억불..월마트-MS에 근접
광고수익 증가 덕에 주가 사상최고 경신
  • 등록 2012-09-26 오후 10:16:16

    수정 2012-09-26 오후 10:16:16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살아난 검색업계 공룡인 구글이 최근 주가 강세를 등에 업고 뉴욕증시에서 다섯번째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으로 올라섰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주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애플과 엑슨모빌, 마이크로소프트(MS), 월마트에 이어 시가총액 5위 기업으로 뛰어올랐다. 불과 두 달전에는 10위에 머물러 있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약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는 구글은 전날 종가 기준으로 249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2510억달러인 월마트, 2574억달러인 MS에 거의 근접한 것이다. 애플은 6446억달러, 엑슨모빌은 4243억달러로 멀찍이 앞서가고 있다.

앞서 구글은 지난 24일 뉴욕증시에서 장중 747.84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2007년 11월에 기록했던 747.24달러인 사상 최고가를 무려 5년여만에 처음으로 경신했다.

구글은 최근 검색광고시장에서 수익성을 높이고 있고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광고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에서는 올해 23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15.4%의 시장 점유율로 페이스북에 빼앗겼던 시장 1위 자리도 1년만에 다시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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