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24일(현지시간) 장 초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 오름세다. 아시아 증시가 상승 마감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상승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5시22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0.55% 상승한 5612.33을 기록 중이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0.44% 오른 6734.54, 프랑스 CAC40 지수는 0.42% 상승한 3740.32를 나타내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장 초반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광산주들이 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케이터링 업체 콤파스 그룹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로 3.5%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