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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하는 공무원 의사소통 문제 없도록’…교육자료 발간

인사처, ‘비대면 시대, 차원이 다른 디지털 의사소통’ 교육자료
  • 등록 2021-02-15 오후 12:00:00

    수정 2021-02-15 오후 12:00:00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코로나19로 공무원들의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가 많아지면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자료가 나왔다.

세종시 어진동 인사혁신처 모습.(사진=이데일리DB)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전화나 이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담은 ‘비대면(언택트) 시대, 차원이 다른 디지털 의사소통’ 온라인 학습자료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료에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분산된 업무환경에서 공무원이 어떻게 소통할지 등 핵심 소통역량이 담겼다.

앞서 지난해 7월 공무원 약 8598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69.2%가 디지털 매체를 통한 의사소통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답했으며 올바른 디지털 소통을 위한 교육 및 지침이 필요하다는 답변도 61.1%에 달했다. 또 코로나19 이전 대비 재택근무가 224%나 증가하고,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이 49.7%로 나타나는 등 근무환경 변화에 따른 소통 방법 혁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학습자료는 재택근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자율 근무수칙을 제안하고, 가장 좋고 나쁜 디지털 소통사례를 재연 영상으로 제시해 학습 몰입감을 높였다. 자율근무 수칙은 가정 내 일하는 공간 정하기, 업무집중 시간 정하기, 적절한 휴식시간 갖기 등 개인이 정한 근무수칙을 뜻한다. 또 원격상황에서 상사, 동료와의 신뢰 및 협업을 촉진하고 조직 전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방법을 제시했다.

학습서는 국가인재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 ‘나라배움터’를 통해 제공하고, 디지털 소통역량 심화와 체득을 위해 학습자 참여형 토의?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춘란 국가인재원장은 “비대면 업무 상황에서도 조직으로 일하는 방식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디지털 소통은 더욱 중요하다”며 “상사는 일을 잘 맡기고 부하는 명확히 보고하며 동료와는 적극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 소통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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