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버스’는 2014년 국내 청년들이 미국의 ‘Do Good Bus’를 벤치마킹해 만든 봉사 활성화 프로젝트다. 어디로 가는지, 어떤 봉사를 하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떠나는 미스터리 봉사라는 콘셉트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9월호에는 자원봉사자 400명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에 26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어떤버스’는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해 지난해까지 연 2회로 진행하던 봉사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어떤버스 미니시즌-뚜벅이편’은 같이가치 with kakao(https://together.kakao.com/surprise-bus)에서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탑승 후보는 2월 1일에 발표된다. 탑승 후보로 선정된 참가자 100명은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역 앞에서 만나 봉사활동을 떠나게 된다.
봉사활동이 끝나면 그 날의 소감과 봉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 된다. 카카오는 ‘어떤버스’를 신청하고 실제 탑승한 봉사자에게는 카카오톡 프로필에서 봉사활동을 인증할 수 있는 배지와 일상에서 환경 지키기를 실천할 수 있는 기념품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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