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서비스 '이폼', 언택트 확산 맞춰 신규기능 추가

  • 등록 2020-05-12 오후 1:55:00

    수정 2020-05-12 오후 1:55:00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e. Form)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이폼이 지난 2012년 제11회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 대상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청약솔루션으로 3회 연속 녹색기술 인증 획득했고, 현재 약 1만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라고 밝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업무 증가로 온라인 전자문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폼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문서 진본성을 보증하기 위해 각 문서에 고유 ID를 발급하고, 문서 사본 하단에 표시해 향후 법적 문제 발생 시 해당 문서의 사실 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이폰만의 독자적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MS 워드 파일 원본을 업로드할 수 있어 기존 PDF 파일 변환 방식의 불편함을 줄이고, 제작한 폼 공유, 에디터 편집 기능 등 실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브랜딩 기능과 디지털 시그니처 관련 기능도 다음 달 내에 업데이트 예정이다.

유제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본부장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월 말 대비 이폼 홈페이지 방문자 수 74%, 서비스 이용자 41% 각각 증가했다”며 ”건설, 의료, 제조, 금융, 유통, 숙박, 식품,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군의 기업 고객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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