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모바일 판매' 전년보다 43% 증가

800여개 미국 유통업체 웹사이트 조사..온라인 판매 사상 최대, 모바일 쇼핑 급증
  • 등록 2013-12-03 오후 5:22:52

    수정 2013-12-03 오후 5:22: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IBM은 추수감사절 연휴 쇼핑객이 또 다시 온라인으로 몰림에 따라 추수감사절 당일 온라인 쇼핑 매출이 1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쇼핑 열기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로도 이어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온라인 판매가 18.9%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데이터는 IBM의 클라우드 기반 분석을 통한 결과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쇼핑 행태는 모바일로,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모바일 쇼핑 매출은 각각 전체 온라인 판매의 25.8%와 21.8%를 차지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추수감사절 저녁식사를 즐기는 대신 태블릿 PC로 최고 할인가를 제공하는 모바일 쇼핑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IBM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온라인 쇼핑을 가장 많이 한 도시로 뉴욕시를 꼽았으며, 애틀란타와 로스엔젤레스가 뒤를 이었다.

‘IBM 디지털 애널리틱스 벤치마크’는 미국의 800여 개 유통업체 웹사이트에서 올해 연휴기간 동안 이뤄진 수백만 건의 거래와 테라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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