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가 "압류자산 현금화하면 한일 관계 심각한 상황 초래"

스가, 인도네시아 순방 기자회견
"한중일 정상회의, 정해진 일정 아는바 없어"
  • 등록 2020-10-21 오후 2:14:50

    수정 2020-10-21 오후 2:14:50

(사진=AFP)
[이데일리 조민정 인턴기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해 “한국에서 압류된 일본 기업의 자산이 현금화되면 한일 관계에 매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이미 여러 번 언급했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지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선택해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에 걸쳐 방문 중이다.

올해 연말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정해진 일정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말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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