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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SC제일은행이 최근 한달간 진행한 ‘디지털 자산관리 체험 이벤트 1차’ 신청자 25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전문적인 금융회사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본 사람은 495명(19.6%)으로 전체 10명 중 2명에 그쳤다.
투자상품 가입 경험의 경우 응답자의 41%가 ‘없다’고 답했고, 나머지는 ‘1년 미만’(29%), ‘1년에서 3년 미만’(15%), ‘3년 이상’(15%) 순이었다. 투자 경험을 연령대로 나눠보면 20대와 30대에서 ‘1년 미만’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각각 37%, 32%로 다른 연령대보다 많았다. 이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오는 3월12일까지 전문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체험 이벤트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자 중 150명을 선정해 SC제일은행 PB고객들이 제공받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체험하게 해주고 신청자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