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플랫폼 '칠리즈', UFC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 등록 2020-05-08 오후 3:29:22

    수정 2020-05-08 오후 3:29:2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7일(이하 현지시간) 칠리즈와 세계 최고의 종합 격투기(MMA) 단체인 UFC가 독점 글로벌 파트너십을 함께 발표했다.

칠리즈는 운영 중인 팬 투표 및 보상 앱 ‘소시오스닷컴’을 통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팬 참여 솔루션을 제공하며 팬들이 좋아하는 팀들, 그리고 좋아하는 선수들과 한층 가까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UFC가 소시오스닷컴 플랫폼 상의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그들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많은 기회들을 만들어 냄으로써 전 세계의 열성적인 스포츠 팬들 중 특히 스포츠에 사로잡힌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본 파트너십은 또한 UFC가 UFC 브랜드를 높일 많은 기회들을 향후에 창출하고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모바일 앱 솔루션을 통한 팬 참여를 증가시킴으로 인해 스포츠 세계의 핀테크 전문 기업인 칠리즈에서 자본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모든 팬 토큰 보유자들과 칠리즈 보유자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UFC 이벤트에 대한 티켓과 사전 판매 티켓들에 대한 접속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UFC 는 종합 격투기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종목들 중 하나로 만들었으며, 전 세계에 걸쳐 3억 1800만 명 이상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들의 로스터는 코너 맥그리거, 네이트 디아즈,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홀리 홈 그리고 아만다 누네스를 포함한 최고 레벨의 종합 격투기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칠리즈와 소시오스닷컴의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는 “칠리즈와 파트너를 맺음으로써, UFC는 새로운 팔로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만들며 지구 상의 가장 큰 스포츠 단체들의 팬들 중 스포츠에 사로잡힌 팬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다”라며 “이번 흥미로운 파트너십은 우리가 블록체인 기술을 팬 토큰 파트너들뿐 아니라 다른 선두격인 단체들을 위해 놀라운 팬 참여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번째 주요 사례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블록체인 기반의 팬 참여 개척자에서 스포츠 세계의 선두 핀테크 기업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진화에 있어서도 중요한 진전이다”라고 덧붙였다.

UFC의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인 니콜라스 스미스(Nicholas Smith)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는 “칠리즈와 소시오스닷컴은 블록체인 기반의 팬 참여 산업에 있어 선두주자들이다. 우리 두 회사는 언제나 ‘첫 번째가 되자’는 공통의 철학을 공유하므로, 우리는 이 새로운 파트너십의 시작이 매우 흥분된다”며 “UFC는 지속적으로 팬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고, 우리는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고유한 방법들에 있어 칠리즈와 함께 일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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