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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교통·핀테크 판 키웠다…3개월간 계열사 17개 편입

SK 콘텐츠웨이브 등 8개사 계열 편입
  • 등록 2019-11-01 오후 2:48:07

    수정 2019-11-01 오후 2:48:07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최근 3개월간 카카오와 SK가 공격적으로 계열사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공개한 ‘8∼10월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59개 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이 기간 2128개에서 2135개로 7개 늘었다.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54개 회사가 계열사로 편입된 동시에 반대로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과 함께 47개 회사가 그룹에서 제외됐다.

신규 편입 계열사가 가장 많은 집단은 카카오(17개)였고 에스케이가 8개로 뒤를 이었다.

카카오는 교통 서비스 확장을 위해 택시운송·가맹업체 ㈜진화, ㈜케이엠솔루션(서비스명 웨이고)을 인수했고 ㈜케이엠원 등 6개 관련 회사를 새로 설립했다.

핀테크(금융기술) 서비스 부문에서도 보험중개플랫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인바이유㈜ 등 3개 회사를 편입했다.

㈜영화사월광·㈜사나이픽처스·㈜어썸이엔티·㈜브이에이에스티·㈜메종드바하 등 5개 영화제작사, 연예매니지먼트사를 추가하는 등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에도 공을 들였다.

SK는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를 위해 지상파 3사와 합작 설립한 콘텐츠웨이브㈜(서비스명 웨이브)를 계열사로 편입하고 루체빌리조트를 운영하는 ㈜휘찬도 인수했다.

HDC는 오크밸리리조트 운영사 한솔개발㈜를 인수해 에이치디씨리조트㈜로 사명을 바꿨다.

반대로 제외된 계열사가 가장 많은 집단은 다우키움(12개)이고, 코오롱 그룹에서도 계열사 5개가 줄었다.

다우키움의 경우 동일인(총수) 친족 7명이 각자 운영하는 ㈜더트루메틱 등 12개 회사가 독립경영을 이유로 기업집단에서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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