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 아우토크립트-로카모빌리티 3자간 MOU

  • 등록 2022-05-23 오후 3:16:24

    수정 2022-05-23 오후 3:16:2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업 시티랩스(139050)는 아우토크립트, 로카모빌리티와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환승 연계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 버스 환승 연계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는 시티랩스가 지난해 본사업자로 선정된 ‘2021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서비스영 모빌리티(Maas) 서비스 플랫폼인 그리고(GreeGo)의 스마트 모빌리티 요소 중 하나다. MaaS는 서비스로서의 이동 수단이라는 뜻으로 버스, 택시, 철도, 공유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이동경로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말한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 정규홍 아우토크립트 상무, 정희 로카모빌리티 상무
시스템 통합 인증과 결제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시티랩스와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사 아우토크립트, 모빌리티 환승 및 결제 서비스 기업 로카모빌리티 3사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성공적인 버스 환승 연계 서비스 개발 및 효율적인 운영에 나서게 된다. 아이디어 제공, 기술 등 노하우 공유, 플랫폼 개발 및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등 프로젝트 진행 전방위에 대한 공동업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경쟁력 있는 플랫폼 생태계 구성을 최종 목적삼아 통합 서비스 공동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시티랩스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 정규홍 아우토크립트 상무, 정희 로카모빌리티 상무 및 프로젝트 주요 실무진이 참석했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는 “버스 환승 연계 서비스는 모빌리티 기능을 토대로 한 스마트허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중에서도 필수과제로 꼽힌다”면서 “사람들의 일상과 맞닿은 대중교통 서비스로 직결되는 만큼, 이번 MOU 참여 기업들과 함께 적극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향후 4차산업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 사례로 대표될 수 있도록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구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티랩스는 지난해 총 사업비 220억원 규모가 투입되는 ‘2021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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