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前 간부급 공무원 투기 의혹' 광주시청 등 압수수색

  • 등록 2021-04-08 오후 2:09:04

    수정 2021-04-08 오후 2:09:04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광주의 한 구청 전직 간부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국가수사본부 전경(사진= 경찰청)
광주지방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주시청을 포함한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광주의 모 구청 간부급 퇴직공무원이 부동산 투기를 한 정황을 확인하고 투자유치과·토지정보과 등 부동산 관련 부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주경찰은 산정지구 등 지역 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10여건 수사 또는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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