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공익재단, 남양주시 양육 공백 가정위해 500만원 후원

  • 등록 2021-08-18 오후 3:11:08

    수정 2021-08-18 오후 3:11:08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하나금융공익재단이 남양주 양육공백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18일 하나금융공익재단이 아이돌봄서비스 신규 이용 가정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신규 가정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으로 양육공백 가정에서는 아이돌봄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은 “최근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양육 공백의 문제가 속속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을 결심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은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애 복지국장은 “어려운 시기 하나금융공익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는데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아이돌봄팀에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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