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하나로단기채펀드 설정액 5천억원 돌파

안정성·수익성 동시에
저금리 장기화에 자금 몰려
  • 등록 2019-07-17 오후 12:47:39

    수정 2019-07-17 오후 12:47:39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하나로 단기채 펀드’의 설정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우량 회사채, 전자단기사채(전단채), 기업 어음(CP)에 주로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목표로 한다. 전 클래스에 걸쳐 환매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 채권투자 만기를 6개월 내외로 관리해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 위험은 줄이면서 머니마켓펀드(MMF)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하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됐다. 증시가 박스권 장세를 지속하고 저금리 환경이 장기화됨에 따라 금리변동에 빠르게 반응하는 단기채 위주로 자금이 몰리며 지난 7월초 5000억원을 돌파했다.

한수일 NH아문디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총괄 CIO는 “장기물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까지 하락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높은 금리인 초단기 우량회사채 중심의 단기채펀드의 매력이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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