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우리들병원, 중국 연태산병원과 의학발전 우호협력 체결

의료기술 전수와 연구 개발에 대한 공동 노력 약속
  • 등록 2017-07-12 오후 1:36:14

    수정 2017-07-13 오전 10:42:3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척추전문 강남 우리들병원(병원장 김호진)은 11일 본원에서 중국 산동성 연태시 연태산병원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여 한중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우호협력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따이링 연태부시장, 위동 상무국장, 이취령 위계위 주임, 진신자 투자촉진국 국장등 연태시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연태산병원 장수동 병원장 등 연태산병원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향후 우리들병원의 연태시 진출에 대해 논의 했으며 연태 시정부는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중국 연태산병원은 1860년 프랑스 천주교회로 설립된 3급 갑 병원으로, 의료진 2천여 명을 포함 직원 4,400여명, 1,500 병상을 보유한 산동성 최고의 종합병원이다. 정형외과, 소아정형외과, 심혈관과, 종양과, 산부인과 등이 특화돼 있다.

김호진 원장은 “연태산병원과 같이 우수한 병원과 우호협력을 체결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과 중국 간 의료 협력 및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연태시 정부와도 공동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며, 이는 중국과 한국의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의료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우리들병원 김호진 병원장(왼쪽) 연태산병원 장수동 병원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임직원들과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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