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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항의 방문한 김기현 "턱 얻어맞고 손에 멍들었다"

  • 등록 2022-01-14 오후 6:16:55

    수정 2022-01-14 오후 6:16:5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MBC 항의 방문 과정에서 빚은 물리적 충돌과 관련 “MBC를 사수하겠다며 방송사 앞으로 몰려든 사람들이 보여준 행태는 그야말로 불법폭력 지옥이었고 충격 그 자체였다”고 주장했다.

(사진=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페이스북 캡쳐)
김 원내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굴을 가격당한 모습과 손에 멍이 든 사진을 올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글에 “MBC 앞마당에서 벌어진 오늘의 불미스러운 폭력사태는 MBC가 얼마나 편파적이고 폭력을 일삼는 단체에 둘러싸여 있는지 그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다른 의견을 들으려는 사람은 아예 없었다. 그저 괴성을 지르며 밀치고, 때리고 악의적인 욕설과 선동, 비난만 난무했다”며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의 주장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자신만이 옳다는 내로남불 행태를 보이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민주당과 그 골수 지지세력이 이렇게 백주대낮에 폭력과 욕설을 남발하고도 뻔뻔하게 공정을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정말 한심한 작태”라고 비난했다“라고 비난했다.
(사진=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페이스북 캡쳐)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오늘 현장에서 턱을 얻어맞고 손등에 멍도 들었는데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만, 민주당 세력의 못된 내로남불과 공영방송의 정도를 한참 벗어난 MBC로 인해 생긴 마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통화녹음을 보도할 예정인 MBC를 항의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진보성향 시민단체들과 MBC 사옥 앞에서 물리적 충돌을 빚는 등 소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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