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원대 낙폭 보이며 1390원대 하락…中위안 강세 전환

글로벌 달러인덱스 110선, 상승폭 제한
중국 위안화 7.02위안대서 등락해 강세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 1~2%대 상승
  • 등록 2022-10-06 오후 2:06:28

    수정 2022-10-06 오후 2:06:28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 후반대에서 등락하다가 중국 위안화의 반등, 달러화 강세 제한에 10원 이상 급학하면서 1390원대로 떨어졌다. 환율이 1400원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1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2시께 현재 전일 종가(1410.1원) 대비 11.5원 하락한 1398.6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6.5원 오른 1416.5원에 시작해 5원 안팎의 상승폭을 보이다가 오전 9시 40분께 하락 전환했다. 이후 중국 위안화 강세, 달러화 약세 전환으로 낙폭을 키우면서 1390원대로 떨어졌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10선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1시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78포인트 오른 110.8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위안화도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63% 하락한 7.02위안대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증시도 상승폭을 키우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됐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1800억원 가량 순매수 하면서 전일 대비 1.59% 오르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 투자자가 1300억원 가량 매수하며 2.9%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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