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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1회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정책부처 협의회를 진행했다. 정책부처 협의회에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인사혁신처 등 연금 관련 11개 부처가 참여했다.
이날 처음 열린 회의에서는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과 작성방법, 추진일정 등이 논의됐다. 또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통계지표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한훈 통계청장은 “포괄적 연금통계를 통해 정부부처들이 국민의 노후생활을 종합적·체계적으로 파악해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