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SLC 동물 독점 판매계약 체결

  • 등록 2019-07-17 오후 1:16:43

    수정 2019-07-17 오후 1:16:43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우정바이오(215380)는 실험동물 마우스 부분 국내공급실적 2위인 중앙실험동물과 일본 최대 실험동물 업체인 SLC 동물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점판권 계약체결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동물까지 추가 확보하면서 모든 실험 동물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다양한 동물자원을 확보하여 신약개발 연구에서 다양한 연구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모든 실험동물자원 확보를 시작으로 바이오·신약개발 연구시장에서 더 많은 각종 시약 및 소모품의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정바이오는 30년간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는 바이오 1세대 기업으로 동탄테크노벨리에 첨단 신약개발 클러스터를 건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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