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2050 탄소중립'을 향한 그린 임팩트

  • 등록 2021-10-25 오후 3:12:48

    수정 2021-10-25 오후 3:12:48

[이데일리 최민아 기자]2050 탄소중립을 향한 그린 임팩트

폭염, 폭설, 산불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도 2020년 12월, ‘2050년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2018년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총회에서 승인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에서 제시한 이 ‘2050 탄소중립’에 이미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들도 동참하고 있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새로운 경제이자 하나의 국제질서가 된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의 의지에 기업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KT&G를 만나볼게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온 KT&G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환경경영 비전 ‘그린 임팩트(Green Impact)’를 내걸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나섰습니다.

첫번째는 최근 국내에서도 각광받는 플로깅 캠페인입니다.

약 1,00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고 있으며, KT&G에서는 원활한 활동을 도와줄 플로깅 키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로깅은 강원도 대관령의 ‘상생숲’ 조성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플로깅에 참여한 KT&G 임직원 한 명당 1그루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숲의 묘목을 마련하기 때문입니다. 9월부터 시작해 1,000 그루가 확보됐다고 하네요.

또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몽골의 미세먼지 저감과 토양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고자 ‘상상의 숲’을 조성했는데요.

이를 위해 KT&G는 소나무 500 그루 식수와 함께 성금 1억 5,0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KT&G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가는 물론 기업까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KT&G가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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