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반도체 산업 규제 혁파"…민관합동 인재양성회의 신설(상보)

박순애 부총리, 尹대통령에게 인재양성 보고
  • 등록 2022-07-19 오후 3:50:48

    수정 2022-07-19 오후 3:50:48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규제혁파를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사진취재단)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반도체 인재양성 계획 보고를 받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반도체 업계는 앞으로 10년 동안 약 13만명의 인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인력난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한 정부는 2031년까지 15만명 이상의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과감한 규제 혁파를 통해 지역구분 없이 역량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정원 증원 허용 요건을 완화하고 현장 전문가가 임용될 수 있도록 교원 자격 요건을 완화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교원 임용 기준을 완화해 현장 전문가의 임용을 추진하고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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