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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 아파”…12살 뱃속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뭉치’

  • 등록 2020-11-23 오후 1:26:56

    수정 2020-11-23 오후 1:26:56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수년간 복통을 앓던 러시아 한 소녀 A양(12)은 최근 구토에 식욕감소를 겪고 병원을 찾았다.
러시아 아동병원 인스타그램 캡처.
22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A양은 한 아동병원을 찾았고, 엑스레이 검사 결과 A양 위장에는 거대한 덩어리가 발견됐다.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했다. 해당 이물질은 머리카락 뭉치였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A양은 건강하게 퇴원했다.

한 러시아 소아과 의사는 “매일 아이들의 위장에서 다양한 이물질이 발견된다”며 “아이들의 나쁜 습관이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부모가 아이들의 행동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A양은 평소 머리카락 끝을 물고 씹는 습관 때문에 머리카락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

A양의 수술을 담당한 아동병원은 “머리카락을 씹는 습관을 가진 아이는 심리 치료사의 조언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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