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내년 1월 분양

중소형 1063가구 대단지 아파트… 수원 도심 첫 ‘포레나’
복선전철 북수원역(예정) 역세권에 교육·생활 환경 우수
  • 등록 2020-12-23 오후 1:55:28

    수정 2020-12-23 오후 2:10:00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한화건설은 다음달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입지 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최근 개통된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경수대로(1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 2026년 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이 반경 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장안구청, CGV,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과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만석공원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전반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입주민들이 자연과 조경을 음미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을 구성했다.

커뮤니티시설도 차별화했다. 포레나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바이탈 코트(야외 운동시설), 펫프렌즈파크(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단지 내 공용 시설로 적용했고, 2개 층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시설에는 트랙을 갖춘 체육관,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GX룸, 스터디룸, 쿠킹랩 등 다채로운 입주자 시설이 지원된다.

세대 내부로 들어가면 기존 월패드로 제어했던 주차 및 보안시스템, 엘리베이터, 커뮤니티시설 등의 공용공간 예약 및 제어를 전용 스마트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게 했다. 또 기존 아파트 대비 15cm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주며, 세대 내부에는 LED조명을 적용해 눈의 피로감을 덜었다. 전 세대 ㄷ자형 주방가구와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했으며, 옵션으로 전동커튼, 고급 바닥재, 프리미엄 키친 패키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84㎡ 타입에 선택 가능한 ‘펫 프렌즈 인테리어 옵션’은 반려동물 특화 설계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펫팸족’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레나 수원장안이 들어서는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또 새 아파트가 속속 공급됨에 따라 노후 이미지를 버리고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분양사업인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개발사업을 비롯해, 장안1구역 재개발, 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수원의 차세대 주거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입지뿐 아니라 뛰어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에게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인계동 966-1(인계사거리 인근), 견본주택 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중 정식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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