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송파구,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실시

1인당 최대 540만원 지원
  • 등록 2020-02-18 오후 2:00:10

    수정 2020-02-18 오후 2:00:10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송파구는 청년 취업 기회를 늘리고,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중소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6개월까지 1인당 최대 54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실시해 16개 참여 기업 중 13개 기업에서 최종 13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81%의 전환률을 보였다.

올해는 다음달 1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송파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ICT 및 기타 기술특허를 활용한 창업 분야, 청년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문화컨텐츠산업 분야는 5인 미만이라도 가능하다.

선정기업에게는 인턴 인건비로 3개월 간 1인당 월 80만원을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 시에는 추가로 3개월 간 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인턴지원 자격은 만15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송파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송파 일자리센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 구인 등록을 해 놓으면 선정된 중소기업과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 청년들이 구직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과 함께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일자리센터에서 한 청년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를 받고 있다.(송파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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